서울시가 '서울형 수변감성도시'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9곳의 수변활력거점을 새롭게 조성합니다.
2022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지방하천을 문화, 경제, 여가의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로, 이미 홍제천 카페폭포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.
2025년 한 해 동안 총 9곳의 새로운 '수변활력거점'을 조성하여, 총 17곳의 도심 속 오아시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.
과연 어떤 놀라운 공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, 지금부터 상세하고 알기 쉽게 안내해 드립니다!
🍣 구로피크닉가든 (안양천, 구로) - 온 가족 행복 충전소!
1. 개장일: 5월 1일
2. 주요 특징: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'종합피크닉장'
- 차크닉(차량과 피크닉 결합)을 테마로 한 새로운 공간
- 캠핑존(차량으로 피크닉 가능한 공간)과 어린이 놀이터, 체육시설이 결합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적의 장소
- 라면 매점(이색 경험 제공): 서울 최초, 수변공원에서 자유롭게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 제공
- 예약제로 무료 이용 가능: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
3. 주요 기대 효과:
-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
- 피크닉 문화와 함께 시민들의 여가 문화를 증진시키는 공간
4. 이용 꿀팁
- 예약 필수: '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' 통해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 선착순 예약 (무료).
- 문의: 다산콜센터 (02-120) 또는 구로구청 공원녹지과 (02-860-3146).
📌 상세 핵심 포인트
한강공원에서 안양천 동쪽 수변길을 따라 자전거로 20여 분, 오금교 직전
자연친화 휴식 공간 | 기존 물놀이장, 체육시설의 아쉬움을 보완하여 탄생. |
차크닉 & 캠핑 맛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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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잼 가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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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도 함께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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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성한 주변 볼거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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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바로가기
🍣 묵동천 수변활력거점 (중랑) - 장미 향기 속 로맨틱 쉼터
1. 개장일: 5월 9일
2. 주요 특징: ‘장미 향기를 품은 휴식 공간’
- 장미 향기를 테마로 한 휴식 공간
- 1990년대 대홍수 이후, 제방 위에 식재된 수백 그루의 장미가 돋보이는 장소
- 테라스형 전망카페와 함께 소규모 전시 및 공연홀이 마련되어 문화 공간으로서의 확장 예정
-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명소로 발전
3. 주요 기대 효과:
- 문화 플랫폼으로의 성장
- 장미를 활용한 독특한 분위기와 휴식 제공
📌 상세 핵심 포인트
1990년대 대홍수 이후 새롭게 정비되며 떠오른 장미 명소
테라스형 전망카페 | 장미와 어우러진 묵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. |
복합 문화공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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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식과 문화의 조화 |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장미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휴식 및 문화 인프라 확충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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🍣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(강북) -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뷰 맛집
1. 개장 예정일: 2025년
2. 주요 특징: 벚꽃길과 북한산 조망을 활용한 감성 공간.
- 벚꽃길과 북한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입지
- 수변 스탠드와 테라스를 설치하여 벚꽃과 북한산의 경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
- 주말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축제 연계
3. 주요 기대 효과
-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 제공
- 북한산과 벚꽃을 배경으로 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
📌 상세 핵심 포인트
아름다운 벚꽃길과 북한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천혜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.
수변 스탠드 & 테라스 |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며 쉴 수 있는 개방형 공간. |
리버워크 & 체험 | 우이천에 직접 들어가 하천을 즐길 수 있는 '수변체험공간'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추가 예정. |
지역 상생 프로젝트 | 인근 백년시장과 연계한 '주말 차 없는 거리'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. (강북구 협력) |
🍣 양재천 수변활력거점 (강남) - 도심 속 자연, 밤에도 빛나는 힐링 스폿
1. 개장 예정일: 6월 말
2. 주요 특징: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야간 명소
- 구룡산, 대모산, 개포공원을 연결하는 숲길과 양재천 물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
-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
- 야경 조명 설치: 양재천을 밝히는 등대 역할로 새로운 야경 명소 예고
- 양재천 수변카페는 외부 음식물 반입 가능
-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볼거리 제공
3. 주요 기대 효과:
- 야경 명소로 떠오를 가능성
-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여가 공간 제공
📌 상세 핵심 포인트
구룡산과 대모산 둘레길, 개포공원을 잇는 숲길과 양재천 물길이 만나는 특별한 장소.
숲과 물의 만남 |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도시 경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니크한 위치. |
빛나는 밤 | 양재천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할 야간조명 설치로 새로운 야간 명소로 부상 기대. |
열린 수변카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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🍣 2025년 하반기, 더 많은 즐거움이 찾아옵니다! (개장 예정)
- 상반기 4곳에 이어, 하반기에도 특색 있는 수변활력거점들이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.
- 각 수변활력거점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, 경제, 여가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변모.
- 이 외에도 꽃나무 식재, 수변체험공간 등의 요소들을 추가하여 수변거점들을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 계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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🍣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핵심
-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, 문화적, 경제적 효과를 불러오는 핵심 거점.
-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.
-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인식되도록.
- 2025년까지 수변공간을 점차적으로 연결하여 서울 전역을 선형의 수변공원으로 바꾸는 비전 진행.
- 목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, 감성적이고 문화적인 공간으로의 확대.
서울의 숨길이자 생명줄 역할을 해 온 한강의 여러 지천들. 고덕천, 샛강, 중랑천, 탄천, 안양천, 홍제천, 성내천, 불광천, 우이천, 묵동천 등 그 이름만으로도 정겹습니다. 이 332km에 달하는 소중한 물길들이 이제 단순한 하천을 넘어 문화, 경제, 그리고 일상 속 특별한 휴식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.
그 선봉장 역할을 한 '홍제천 카페폭포'와 더불어 2025년, 새롭게 문을 여는 8곳의 수변활력거점은 우리 일상에 작은 쉼표이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. 주말 나들이, 퇴근 후 산책,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등 언제든 부담 없이 찾아 '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감성 수변공간'으로 가득 채워질 서울의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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